대운과 세운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0-10-31 17:12:39 |
조회수 | 10,315 |
내용 | 대운(大運)은...? 보통 10년을 주기로, 태어난 달부터 시작하며 木火土金水 氣運의 흐름을 말하며 통상 天干은 先 5年間을 치중해서 보고 地支는 후 5年을 보는데... 주어진 사주8자를 비교적 고정적인 선천이라 한다면, 대운(大運)이란 유동적인 후천이 되는 것이므로, 월주(月主)를 기준으로 하여 대운을 결정한다. 운명(運命)이란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변화에 따라 부귀빈천(富貴强弱)이 변화를 하고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배합에 따라 일주(日主) 천간(天干)의 강약(强弱), 왕쇠(旺衰), 한난(寒暖), 조습(燥濕). 청탁(淸濁), 동정(動靜)을 분별하여 이것을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변화에 비교하여 흥망성쇠(興亡盛衰)를 판단하는 것이다. 특히 일간의 희신(喜神)과 기신(忌神)을 분별하여 그 뿌리가 깊고 깊지 못함을 살펴 그 결과를 가지고 대운과 세운을 비교하여 판단을 하는 것이다. 만약 희신(喜神)이 도움을 주면 吉하게되고 기신(忌神)이 도와주면 흉하게 된다. 대운의 천간이 희신이 되고 지지는 기신이 될 때가 있는데, 이러한 운은 흉(凶)중에 吉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 대운은 지지(地支)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지지의 흐름을 잘 관찰해야 하며, 천간을 판단할 때도 항상 지지의 작용력이 미치고 있음을 생각하면서 추리하고 지지도 마찬가지로 천간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굳이 간지의 비중을 나누라면, 천간 대 지지의 비율이 3:7 정도의 작용력을 가진다고 하겠으며 즉 대운은 지지가 중요하지만 천간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세운(歲運)은...? 세운은 매년마다 들어오는 운의 화복을 주관한다. 운이란 운명을 개척한다는 말이다. 스스로 피땀흘리지 않고 운을 개척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고 말로만 행위는 개운(開運)이 아니라 개악(開惡)이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